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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회의 엄마표 영어! 다양한 영어표현과 영어독서 정보 알려드립니다.

[렛츠고 리딩] 우리 아이가 짊어지고 있을 무게 ①

  • 작성자

    순수교육
  • 조회수

    628

<우리 아이가 짊어지고 있을 무게 ①>



영어조기교육의 열풍이 불면서

부모들은 영어유치원뿐만 아니라 영어 방과 후 학습이나 영어 학원,

영어 학습지를 추가로 아이에게 시키기도 합니다.



​5살부터 7살까지영어를 배우기에 적절하기 때문에

이 기회를 활용하려고 아이에게 과도하게 학습에 대한 부담을 주는 겁니다.







낯선 언어에 적응해야 하면서 여유 시간을 가지지 못한 채

유치원과 학원을 전전해야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 된 아이

평소에 하지 않았던 행동을 하며 자신의 심리를 겉으로 드러내곤 합니다.

손톱을 물어뜯는다거나, 이유 없는 복통,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바로 그것이지요.


또한, 스트레스 받은 아이뇌 발달이 늦고

정신적인 충격이 뇌 발달의 기능을 저하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부모들의 과도한 욕심

장기적으로 볼 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는 ​영어 공부를 하기 싫은데 엄마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 경우

아이가 더 쉽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 아이는 부모의 눈치를 보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은 아이에게 얼마나 괴로운 일일까요.

그러나 아이는 부모가 시키면 따라야 합니다.







아이들은 영어 말고도 다른 활동에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상상력과 같은 다른 능력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는 뜻이지요.

다른 활동들을 배제한 채 영어 공부에만 집중하니

아이는 흥미를 갖지 못하며 리적인 안정감을 잃고 우울을 겪는 것입니다.



또한 이때의 아이들주도성을 발달시키는 시기입니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연습하고 키워나갑니다.

만약 이 시기에 과도한 스트레스좌절감을 느낀다면,

아이는 열등감을 함께 갖게 될 것입니다.


열등감은 근면성을 저하시키고 올바른 자아 형성에 어려움을 주기 때문에

아이의 성격이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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